이름이 무엇인가요?
제 이름은 안은영입니다.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경기도 파주에서 왔습니다.
이 집회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참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국에서 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장소가 파주 바로 옆 오산리기도원 이라는 것을 알고 망설임 없이 참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이 시간을 준비해 주셨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중에 장소는 바뀌었지만, 처음에는 참석하는 것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집회에 도착했을 때 어떤 기분이셨나요?
집회가 시작되기 약 5분 전, 9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을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랐습니다.
박혁 전도자가 기도하기 시작했을 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물론 모든 말씀이 좋았지만, 제 마음을 깊이 울린 것은 성령님께서 제 안에 강하게 역사하신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전도자님께서 이렇게 물으셨을 때요: “주님이 당신의 감정의 왕이십니까?” “주님이 당신의 성품의 왕이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저는 평소에 “주님은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주님은 내 삶의 왕이십니다”라고 고백했지만, 실제로는 그 고백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감정의 주인이었고, 사탄이 그것을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항상 화를 잘 내고, 쉽게 짜증이 나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예수님의 겸손에 대한 설교가 제 마음을 깊이 찔렀습니다. 그 말씀은 제 감정과 성품의 모든 영역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라는 강한 도전을 주셨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주님이 나의 왕이심을 고백하고 싶었고, 그 소망이 제 마음속에서 자라나며 회개의 마음을 일깨웠습니다.
박혁 전도자가 기도줄에서 기도하셨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설교가 끝난 후, 전도자님께서 합심기도를 이끄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예수님의 신부로 살고자 하는 강한 소망이 제 안에 부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에게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한 것을 회개할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분의 고통과 눈물이 제 안에 느껴졌고, 저는 깊이 회개했습니다. 그 후 저는 뒤로 넘어졌습니다. 제 안의 악한 영이 비명을 질렀고, 두 남성이 저를 앞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그때 전도자께서 무속과 흑마술의 영에 대해 언급하셨을 때저는 강하게 반응했고, 중학교 시절 어머니가 ‘굿’ 이라는 귀신을 위한 제사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는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삶의 주인이 아니시라면, 그것은 곧 우상숭배라는 것을요. 그 순간 저는 소리를 지르며 구역질이 났고, 악한 영이 제 안에서 떠나갔습니다.
이 집회와 박혁 전도자의 기도 이후,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저는 특히 두 딸에게 분노를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첫째 딸을 사랑하지 못했고, 둘째와 비교하며 말로 그녀를 상처 입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셨지만, 저는 더 이상 그렇게 살 수 없었습니다. 집회 중에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변하지 않는다면, 저를 천국으로 데려가 주세요.” 그러나 악한 영이 떠난 후, 이제 저는 제 자신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제 안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제 제 중심적 사고, 분노, 상처가 예수님의 권위 아래에 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내 감정의 영역은 예수님께 속해 있으며, 그분은 내 감정의 왕이십니다.”
그 밖의 변화가 또 있습니까?
저는 핸드폰에 집착했었지만, 이제 해방된 후 완전히 다른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박혁 전도자에 대해 생각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예수님과 그분의 성품이 떠오릅니다. 그는 거짓 선지자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하도록 세우신 귀한 종입니다. 제 간증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참된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을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그 일을 위한 도구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까?
예수님, 감사합니다. 박혁 전도자의 합심기도는오는 수요일 ‘브라더혁’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그 영상을 통해 여러분도 그날 일어났던 동일한 기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